「돌아오는 이민」늘었다/올들어 1,007명… 작년의 1.5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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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들어 지난해에 비해 역이민이 51%나 늘어 1천7명에 이르고 있다고 외무부가 2일 밝혔다.
외무부 집계에 따르면 올 1∼2월 사이의 이민자는 이와 반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14.6%가 줄어 3천4명이다.
이민 대상지역은 ▲미국이 2천14명으로 가장 많고 ▲캐나다 6백30명 ▲호주 1백57명 ▲중남미 83명 ▲기타 30명등이며,역이민도 ▲미국 7백51명 ▲캐나다 34명 ▲호주 38명 ▲아르헨티나 37명 ▲기타 중남미 51명 ▲기타 96명 등의 순이다.
이민자중에는 초청 1천7백88명,국제결혼 2백98명등 연고이주가 2천88명이고 사업 6백27명,취업 2백49명등 무연고이주가 9백1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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