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단자·종금사/제조업대출 63%넘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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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재무부는 올해 각 단자사와 종금사들이 어음 할인을 할때 서울 지역 회사들은 할인 잔액의 63% 이상을,지방 회사들은 할인잔액의 52%이상을 제조업체의 어음할인에 돌리도록 지도키로 했다.
재무부의 이같은 조치는 은행과 마찬가지로 제2금융권에도 제조업 대출 지도비율을 설정,자금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설정된 단자·종금사들의 지도비율은 지난해말 현재 서울 소재 회사와 지방 소재회사들이 각각 제조업 어음할인에 돌리고 있는 자금운용 평균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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