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차량방화 잇따라/사당동등 주택가골목길서 나흘째 4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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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차량방화사건이 서울에서도 나흘동안 4건이 잇따라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오후 9시45분쯤 서울 사당동 이종선씨(65) 집앞에 세워둔 이씨 소유 스텔라승용차에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웠다.
이에 앞서 21일 오전 3시쯤 한남동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해둔 이 동네 홍재실씨(48·상업)소유 1t 타이탄트럭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나 내부를 모두 태웠으며 20일 오전 1시20분쯤엔 장안동 경춘연립 앞길에 세워둔 이 연립거주 양영한씨(44·정비업)소유 코란도승용차가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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