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원 채용 크게 늘듯/2월중/교포 1백84명 고용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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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선원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중국 선원의 국내 선박고용 허용인원이 지난해에 1백5명에 이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중국선원 고용의 국내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동북 선박은 최근 중국교포 1백84명 고용승인신청을 해항청에 냈다.
해항청은 심각한 선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에도 이들의 신청을 받아들일 방침이다.
신청선박회사는 현대상선(34명)등 14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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