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처럼 사라지는 실핏줄, 옐로우 레이저 “효과만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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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이 진정한 미인으로 인정되는 ‘쌩얼미인’ 시대다. 예전처럼 화장발만 좋아서는 ‘미인’의 칭호를 얻기 힘들다. 오히려 잡티없는 백옥같은 피부는 전체적인 인상까지도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호감가는 첫인상을 만든다.

대학 졸업반인 J씨(여, 24세)는 투명하고 흰 피부를 가졌지만 뺨에 자리잡은 붉은 실핏줄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화장으로 실핏줄을 가리고 싶지만 민감성 피부라 조금만 화장품을 많이 바르거나 두껍게 하면 금방 얼굴이 화끈거리고 뾰루지가 올라와 메이크업으로 실핏줄을 커버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스킨케어 후 가벼운 화장만으로 다니자니 두 뺨과 코 주변으로 마치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켜있는 실핏줄들은 그녀의 인상을 망치는 주범으로 작용했다.

취업을 생각하니 더 이상 고민만 하고 있을 수 없어 피부과를 찾은 J씨는 상담 후 바로 옐로우 레이저 치료를 시술받기로 했다. 상담만 받으러 간 거였지만 1회 시술만으로도 감쪽같이 얼굴에서 실핏줄이 사라질 것이라는 설명때문이었다. 반신반의하면서 시술을 받고 1시간 정도의 시술과 피부 재생 관리까지 받고 난 후 그녀의 얼굴엔 생기가 돌았다. 붉은 아지랑이처럼 피어있는 실핏줄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맑고 깨끗한 피부가 더욱 돋보였다. 진작 병원을 찾지 않았던 것을 후회할 정도였다.

J씨처럼 붉은 뺨이나 실핏줄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옐로우 레이저’는 가뭄의 단비같은 치료법이다. 옐로우 레이저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피부고민 해결사로 붉은 여드름 흉터, 붉은 홍조, 붉은 실핏줄, 붉은 수술 흉터 등 피부의 모든 붉은 문제 거리들을 해결할 수 있다. 황색과 녹색의 두 가지 파장을 각각 또는 동시에 방출하는 이 레이저는 황색광의 파장이 붉은 색을 띠는 목표만을 선택적으로 파괴, 보기 싫은 혈관을 마술처럼 지워낸다. 특히 실핏줄 등 혈관과 관련된 피부 문제는 1회 치료만으로도 즉시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부분에만 레이저를 집중 조사하기 때문에 주변 피부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또한 시술통증, 멍, 부작용 등이 없고 시술 직후 바로 세안,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또 다른 옐로우 레이저의 장점은 혈관성 피부문제뿐 아니라 부가적으로 점, 주근깨, 색소침착, 튼살, 미백, 리프팅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얼굴의 점을 빼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옐로우 레이저는 희소식이다. 기존에는 점을 뺀 후 피부 표피에 상처가 남아 2-3일간은 세안이 힘들고 상처가 없어지기까지 1-2주일의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옐로우 레이저로 점을 뺄 경우 마취약을 바를 필요도 없고, 색소만 없애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다.

시술시간도 10~30분 정도로 매우 간단하다. 클렌징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 마취없이 시술에 들어가고 진정, 마무리 작업이 끝나면 바로 화장이나 세안을 할 수 있다.

도움말: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www.kangskin.co.kr, 1644-9007)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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