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발전소 참여업체/올상반기중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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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년이상을 끌어왔던 「민간기업의 발전사업 유치방안」이 이달안에 확정,빠르면 올상반기중에 발전소건설에 참여할 민간업체의 선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해마다 급격히 늘고있는 전력수요를 효율적으로 충당하기 위해 오는 97년부터 2001년사이에 완공될 예정인 발전소 가운데 원전을 제외한 13기의 유연탄 및 LNG발전소(총 시설용량 6백20만㎾) 건설은 민간기업에 맡기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유치방안을 이달중에 확정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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