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인에너지 합작/알제리 석유탐사 허가/동자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력자원부는 삼성물산과 경인에너지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는 알제리 이사오에네 육상광구의 석유탐사사업을 허가했다.
13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알제리 남동쪽 리비아국경부근 육상에 위치한 이사오에네 광구는 면적이 4천5백평방㎞로 부근에 수십개의 생산중인 유전이 있어 석유발견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삼성물산과 경인에너지는 각각 20%,10%의 지분으로 스페인의 렙솔사(55%),네덜란드의 오라네나사우드사(15%)와 공동으로 이 광구의 탐사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