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명지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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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성균관대가 명지대를 누르고 2승2패를 마크했다.
1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회 대통령배배구 2차 대회 8일째 남자부리그에서 1차 대회 대학부 우승팀 성균관대는 임도헌(1m94㎝) 김병선(2m1㎝) 박종찬(1m91㎝) 등 국가대표 트리오의 활약으로 명지대를 3-0으로 일축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2승2패로 대학팀으로서는 유일하게 3차 대회 4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그러나 성균관대는 앞으로 상무·금성·대한항공 등 실업강호들과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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