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 다니던 교회목사/관련여부 가능성 수사/시험지 도난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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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부천=유광진기자】 후기대시험지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검·경은 10일 자살한 서울신학대 경비과장 조병술씨(56)가 다니던 교회 담임목사의 딸(18·부천 S여고)이 이번 대학입시에서 전·후기 모두 서울신학대에 지원한 사실을 밝혀내고 숨진 조씨의 범행관련 여부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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