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선거 전후/대한 통상압력 커질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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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국의 대한 통상압력이 오는 11월의 미국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가중될 전망이다.
30일 한봉수 상공부장관 주재로 상의클럽에서 열린 통상정책 자문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이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한국에 대해 지적재산권·금융·증권·통신등 서비스분야의 개방과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서의 협조 요청등 통상압력을 가중시켜올 전망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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