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햄 성큼 단독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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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핸드볼 큰잔치>
진주 햄이 1패 후 3연승을 구가하며 여자 부 선두에 뛰어올랐다.
1차 대회 최하위인 진주 햄은 27일 성남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통령기 91핸드볼큰잔치 2차 대회 4일째 여자 부 리그에서 김미심 공성미 이태화 등 주전들과 국가대표출신 신인 한선희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대구시청을 27-26 한골 차로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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