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종료 … SK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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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지난달 31일에는 비로, 1일에는 황사로 주말 경기가 모두 취소되면서 시범경기 일정이 종료됐다.

일본에서 2년 만에 복귀한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SK는 탄탄한 마운드(평균자책점 1.50)를 바탕으로 8승2패를 기록, 1위에 올랐다. 팀 타율과 타점에서 선두를 기록한 롯데는 8승3패, 2위에 올랐다.

삼성(4승7패)은 특별한 전력 향상을 보여 주지 못한 채 6위를 했고, 김재박 감독을 영입한 LG는 2승8패1무로 최하위로 쳐졌다. 정규리그 개막전은 6일 열린다.

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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