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월 진념 동자부장관/석유탐사 참여 등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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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하노이 AFP=연합】 베트남을 방문중인 진념 동자부장관이 18일 베트남 중공업부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정통한 베트남 소식통이 밝혔다.
베트남 중공업부는 회담내용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한국 관리들은 진장관이 해안석유 탐사에 대한 한국의 참여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베트남­러시아 합작회사인 비에트소브피트로사는 매장량이 베트남 최대규모일 것으로 추정되는 남부 해안의 다이홍(빅베어)유전 개발을 위해 합작선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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