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화재·이동통신·동양제과/외국인투자 한도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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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증시개방이후 외국인의 매입으로 종목당 10%인 투자한도에 간 종목이 안국화재·한국이동통신·동양제과 등으로 늘어났다.
1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안국화재는 지난 14일,한국이동통신은 15일 외국인들의 주식매입으로 한도에 이르렀다. 반면 작년말 현재 한도초과로 외국인들이 투자할 수 없었던 유성기업은 최근 외국인의 보유지분 처분으로 여유가 생겨 당분간 외국인들이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한도가 찬 종목은 합작투자 등에 의한 직접주식취득분을 합쳐 64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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