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그룹이 단자업계에 새로 진출한다.
한일그룹은 14일 부산의 신라투자금융(주) 주식중 재일교포인 김태일씨가 갖고 있던 지분 19.8%를 인수하는 가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일그룹은 금명간 정식계약을 맺은뒤 이 회사의 지분율을 30.1%까지 높여 본격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신라투금은 자본금 1백50억원에 임직원 8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지방금융업체로 지난해 수신고 2천6백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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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그룹이 단자업계에 새로 진출한다.
한일그룹은 14일 부산의 신라투자금융(주) 주식중 재일교포인 김태일씨가 갖고 있던 지분 19.8%를 인수하는 가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일그룹은 금명간 정식계약을 맺은뒤 이 회사의 지분율을 30.1%까지 높여 본격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신라투금은 자본금 1백50억원에 임직원 8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지방금융업체로 지난해 수신고 2천6백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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