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등 2시간 불통/청원서 철로옆 콘크리트벽 무너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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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청주=김현수기자】 7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 경부선 하행선 (서울기점 1백41.8㎞) 철도옆 콘크리트벽이 무너지면서 직경 3.5m 크기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철로위로 굴러떨어져 경부·호남·전라 등 3개노선 50여편의 열차가 2시간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가 나자 대전보선사무소 부강선로반원 20여명이 중장비를 동원,긴급복구에 나서 이날 오후 8시쯤 소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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