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석 경북지사(평통총장·차관·지사 새 얼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주사보출발 도백된 “맏형”
주사보로 출발,32년동안 한눈 팔지않고 지방행정분야에만 몸담아온 외곬 내무관료. 일선 기관장과 내무부 요직을 두루 거쳐 도백으로 금의환향하게 됐다.
내무행정조직의 전통과 의리를 강조하는 「맏형」스타일.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데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널 정도의 꼼꼼한 업무처리로 상하의 신망이 두텁다. 부인 김수희씨(50)와 1남3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