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철씨 소설집 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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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작가 위기철씨가 소설집 『아홉살의 인생』을 펴냈다. (청년사 간)
소설뿐 아니라 콩트·동화 등도 써왔던 위씨는 25개의 단락으로 구성, 연작콩트형태의 이 책에서 자아와 세계가 분리되는 시점인 아홉 살 무렵의 주인공을 내세워 개인과 사회의 갈등·화해를 우화적으로 그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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