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미용실에 강도/현금 60만원 털어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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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4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중화동 희진미용실에 20대 강도가 들어 주인 김정선씨(34·여)와 손님등 8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60만원과 금반지등 85만여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김씨에 따르면 20대 중반의 남자 1명이 『머리를 자르러 왔다』며 들어와 길이 30㎝ 가량의 과도를 꺼내들고 위협,모두 마사지실로 밀어넣고 금고에 있던 현금 등을 털어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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