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이유리 "우리는 딸부잣집 셋째 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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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몽에서 대소왕자의 부인 '양설란' 역으로 열연했던 탤런트 박탐희와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선희' 역을 맡았던 탤런트 이유리가 방송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방송되고 있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함께 출연한 이들은 함께 연기 생활을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드라마에서 주로 악역을 맡는다는 것 외에 딸부잣집 셋째 딸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이들은 연기 외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쿄로 단 둘이 떠난 여행에서는 책자를 들고 여기저기 따져 가며 여행지를 선택하는 박탐희와 쇼핑 중 계속 "깎아달라"고 외치는 이유리의 모습이 교차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 등이 방송됐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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