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준희, 시어머니 현미와 다정한 모습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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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에도 소녀 같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 원준희와 시어머니 현미의 다정한 모습이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1980년대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원준희는 23일 오전 방송된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좋은 날'에 시어머니인 가수 현미와 출연했다. 이날 원준희의 변치 않는 청순미 뿐 아니라 모녀 못지 않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원준희는 먼저 간 남편 고 이봉조씨를 그리워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노래 한 자락을 들려준 뒤 "우리 시어머니는 잔정도 많지만 남자다운 화통함이 있는 여장부"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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