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전 학장 입건/교수 임용싸고 수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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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충무】 마산지검 충무지청은 18일 통영수산전문대학 성대환 학장(48)이 교수임용과 관련,1천1백여만원의 사례금품을 받은 사실을 확인,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성학장은 88년부터 이 대학 식품영양학과장·교무과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김모교수(34) 등 5명으로부터 사례금 명목으로 1천1백여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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