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서 실천 최선/최 공보처장관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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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대변인인 최창윤 공보처장관은 14일 성명을 통해 『남북합의서 채택은 한반도의 냉전체제를 청산하고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획기적 전기』라고 평가하고 『이달중 판문점에서 개최될 대표접촉에서 북한측이 노태우 대통령의 비핵화선언을 받아들여 핵개발을 즉각 포기하고,국제조약상 의무인 핵사찰에 응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최장관은 또 『정부는 합의서의 차질없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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