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증 2회전서 탈락|챌린저 테니스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91닛산컵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에 출전중인 장의종(장의종·대한항공)이 11일 홍콩 빅토리아공원 코트에서 벌어진 2회전에서 남아공의 마크 카플란에게 2-1로 역전패, 탈락했다.
첫날경기에서 톱시드의 브라쉬 카르스텐 (독일)을 꺾어 기염을 토했던 장은 이날 세계 2백80위권대의 카플란에게 첫세트를 따냈으나 2, 3세트를 6-4, 6-4로 거푸내줘 분패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