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작업 탈주 기결수/19시간만에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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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전주=현석화기자】 10일 오후 3시25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합판공장에서 출장작업을 하던 군산교도소 기결수 박태구씨(29·충남 천안군 성환읍 수향리)가 감시소홀을 틈타 탈주했다가 11일 오전 10시쯤 서울 청량리역 앞에서 검거됐다.
수감생활에 불만을 느껴 순간적인 충동으로 달아났다는 박씨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특별가석방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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