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산하 체육시설 사용료 10%인상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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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9일 공공요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시산하의 체육시설사용료를 10%인상키로 했다.
시는 내년초 시의회에 인상안을 상정, 조례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관계가는 『잠실종합운동장등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사용료를 인상키로 했다』고 밝히고 『사용료가 10%인상될 경우 2억5천2백만원의 수입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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