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조 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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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국가대표 이주형(이주형·한양대1)과 전대표 한나정(한나정·서울체고2)이 91전국종합체조선수권대회에서 각각 3종목씩을 석권하며 남녀부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다(6일·태릉선수촌).
이주형은 남자부 마루운동·링·철봉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6개종목 합계 55.80점으로 역시 3종목을 석권한 팀동료 국가대표 한광호(한광호)를 합계에서 0.60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부의 한나정은 마루운동에서 9.65점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평균대와 2단 평행봉에서 9.50점으로 우승하면서 뜀틀까지 포함한 4종목 합계 37.55점으로 여자부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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