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총부채 2천4백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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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천시의 부채가 10월말현재 총 2천4백19억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5일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5년이후 주택사업 및 상수도사업등을 위해 차관·공채발행등으로 총2천7백83억원을 차입했으나 상환액은 3백63억5천만원에 그쳐 모두 2천4백19억5천만원의부채가 남아있다는 것.
이는 인천시민 1인당 13만3천64원골로 빚을 지고있는 셈이다.
부채내역별로는 시본청이 ▲도로공채 5백71억원 ▲주택사업 8백33억원 ▲상수도사업 4백99억원 ▲하수도사업 2백26억원 ▲지역개발기금 2백26억원등 2천3백60억원이며, 구청이 ▲주거환겅개선사업 57억원 ▲청사정비기금사업 2억원 ▲농촌하수도사업 5천만원등 59억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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