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20일 춘천 102 보충대 현역 입영

중앙일보

입력


신체검사 등급 1급을 받은 god 출신 가수 김태우(26)가 20일 춘천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한다.

김태우는 입영일을 연기하려 했으나 "'입대를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주위의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예정대로 입대한다"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최근 솔로 음반 '하고 싶은 말'을 내고 활동해온 김태우는 입대와 동시에 팬들에게 한 곡의 디지털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우의 입영 길은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과 god 멤버들, 가수 KCM, 수호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1999년 god로 데뷔해 지난해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뉴스[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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