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高 등 10개 초중고 내년 3월 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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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내년 3월 대구에 10개 초.중.고교가 새로 문을 연다.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자로 30~45학급 규모의 초등 4, 중학 4, 고등 2개교가 개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설학교는 대부분 동구 동호와 북구 동서변, 칠곡 3택지지구 등에 위치해 있다. 2~5개 학급 규모의 병.단설유치원 6개(서변유치원, 동호초.강동초.동변초.장동초.도림초 병설유치원)도 문을 연다. 아울러 대구제일여중 등 중학 6개, 신명여고 등 고교 3개 등 9개교는 남녀공학으로 바뀐다.

신설학교▶초등학교=강동(동구 신서동).동변(북구 동변동).서변(북구 서변동).도림(달성군 다사읍)▶중학교=강동(동구 신서동).동변(동구 동변동).강북(북구 구암동).서재(달성군 다사읍)▶고교=동문(수성구 만촌동).강동고(동구 신서동)

남녀공학 전환(괄호안은 새 교명)▶중학교=대구제일여중(제일중).덕화여중(덕화중).범물여중(범일중).지산중.수성중.계성중▶고교=동부여고(동부고).신명여고(신명고).대구정보관광고(대구관광고).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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