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등 밀수조직 일당8명을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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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부산=강진권기자】부산지검특수부 임태성검사는 2일 홍콩으로부터 약10억원어치의 금괴·녹용을 밀수입하고 이중 일부가 운반과정에서 없어지자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밀수품운반책을 협박해 거액을 갈취한 일당8명을 적발, 이중 문창경(39·보일러수리업)·박옥이씨(50)등 3명을 관세법 및 폭력행위처벌에 관한 법률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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