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경기중 폭행 현대팀선수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농구경기도중 상대편 선수에게 주먹을 휘둘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현대전자농구단 소속 김광선수(24)를 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김선수는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농구 1차대회 결승리그 기아산업과의 경기에서 기아산업 허재선수의 공격을 차단하다 시비가 벌어지자 주먹으로 허선수의 얼굴을 때려 이가 흔들리게 하는등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