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 연결 해저케이블/한국통신서 사업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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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코펜하겐 AFP=연합】 덴마크의 텔리콤 S/A사와 GN스토레 노르드사는 소련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본 서남부 하마디를 잇는 해저케이블 설치사업과 관련한 기술 및 비용문제에 대해 한국과 일본·소련 러시아공화국측과 조사작업에 착수했다고 덴마크회사들이 27일 밝혔다.
해저케이블 설치를 위한 사전조사작업에 참여한 기업은 덴마크회사외에 한국의 한국통신,일본의 국제전신전화,러시아공화국 체신부이며 92년 중반까지 조사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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