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인천병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인천시는 26일 현재의 신흥동 시립인천병원을 송림동318 인천교매립지(5천9백평)로 이전키로 하고 내년 초 지하 2층·지상 6층 3백병상규모의 건물을 착공키로 했다.
인천병원 이전문제는 당초 이전부지주변이 공해지역이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하는 여론에 밀려 지연돼왔으나 건설비용이 적게들고 병원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서구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인천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