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계열 상장사/주가 큰 폭 내림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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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현대그룹의 추징세 납부거부가 증시에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내림세였으며,현대계열 상장기업의 주식은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개장초 18일보다 2.2포인트 낮게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10분현재 1.73포인트 낮아진 6백62.02를 기록했다.
현대그룹의 간판기업인 현대건설우선주와 현대강관·현대종합목재·금강개발·현대시멘트주식이 오전한때 하한가를 기록했으며,현대자동차·현대종합상사·인천제철·현대미포조선·현대해상화재·현대증권·국제종합금융 등은 전날보다 1백∼1천1백원씩 낮아진 가격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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