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2차입주/21일부터 시작/전매·전대 계속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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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 9월말부터 분당시범단지 아파트 1차분 2천4백76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2차분 2천5백50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정부는 이번 2차분 아파트에 대해서도 전매·전대 등의 투기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2차 입주분은 임대주택 7백74가구,국민주택 2백99가구,국민주택규모 민영주택 5백85가구,국민주택규모 초과 민영주택 8백92가구 등으로 오는 20일까지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건설부는 이에 따라 21일부터는 입주대상자가 원하는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20일까지 예정대로 공사를 마칠 것을 각 시공업체에 지시하는 한편 입주대상자를 상대로 오는 15일까지 입주계획서를 제출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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