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원 임용고사/강원등 5개도 미달/평균 경쟁 1.13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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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초등교원 임용고사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9일 시·도 교육청별로 마감된 결과를 집계한바에 따르면 초등교원은 3천9백32명 모집에 4천4백57명이 접수,평균 1.13대 1(지난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부문별로는 교대 및 교원대(1부) 출신의 경우 3천2백31명 모집에 3천3백53명이 지원해 1.04대 1,국교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2부)는 5백84명 모집에 9백28명이 지원해 1.59대 1,특수교사는 1백17명 모집에 1백76명이 접수해 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또 시·도별로는 부산이 1.59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서울로 1.44대 1 이었으며 강원·충남·전북·경북·전남 등 5개도는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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