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사원 1명 월북/의정부 업체 근무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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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동경 로이터=연합】 한국 회사원 1명이 제3국을 통해 북한에 입국했다고 북한관영통신이 7일 보도했다.
동경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운광」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해오던 전남 승주군 태생의 정락호씨(40)가 북한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기자들에게 해외거주 한인교포들의 북한방문담을 읽은 것이 월북동기라고 밝혔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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