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도 주부 납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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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포항】 30대 가정주부가 대낮에 납치됐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포항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쯤 정연순씨(35·포항시 두호동 대주기공 사원아파트)가 두호동 포항 동부국교에서 맏딸(10)의 전학신고를 마치고 나온후 소식이 끊겼다는 것이다.
경찰은 정씨가 납치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는 한편 정씨 주변에 대한 탐문 수사도 함께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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