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화여사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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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독립운동가 정정화여사가 2일 오전9시 서울신정3동 효창연림A동103호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3세.
정여사는 상해임시정부고문이었던 김가진씨의 며느리로 20년대 한만국경을 일곱차례 오가며 군자금을 전달한 공로로 81년 정부로부터 애국공로훈장을 받았다. 발인은 6일 오전9시. (698)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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