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최대대어 주순란|효성여자 배구팀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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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효성여자실업배구팀이 여고최대어인 주순란 김경희 등 성암여상선수 4명을 확보, 전력이 급상승케 됐다.
효성은 2일 배구협회에서 실시된 고교졸업 예정선수 드래프트에서 팀 지명순위 1번을 뽑아 성암여상팀을 선택했으며 2번의 한국후지필름은 일신여상팀을 드래프트했다.
이날 실업선수 드래프트대상에 오른 여고23개팀 59명의 고졸예정선수중 드래프트(1차)와 개인지명(2∼4차)에서 49명이 취업하고 나머지 10명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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