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놓친 아틀랜타|홈구장팬 열릴 환영|미 프로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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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아틀랜타AP=연합】91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3승4패로 우승문턱에서 주저앉은 아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홈구장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팬들의 냉담한 반응이나 비난·야유를 예상하고 있던 아틀랜타 선수들은 공항에 내려선 순간 5천여명의 환영인파들이 몰려나와 있자 『내년에는 꼭 우승하겠다』며 감격에 겨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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