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표지판 개선|내년 7월 안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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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30일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도로표지판일제정비에 앞서 연말까지 시내전체 도로표지판에 대한 사전조사를 벌이고 시민의견수렴 및 공청회를 거쳐 내년 7월까지 새로운 표지판체계 개선안을 확정키로 했다.
시는 이 개정안에 따라 95년까지 시내전지역의 도로표지판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새 도로표지판은 지난 6월 개정된 도로표지규칙에 따라 기존의 가로명 대신 지명을 많이 사용,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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