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신용카드회사 대상/한은,「사용내역」 정밀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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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마그네틱 테이프 제출받아
한국은행은 22개 신용카드회사(아멕스·다이너스 등 외국계 2개 포함)로부터 카드사용 내용이 담긴 마그네틱 테이프를 제출받아 그 내용을 조사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은은 이번 조사동기를 한 사람이 2개이상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해외에서 돈을 지나치게 쓰는 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한도초과 사용자를 국세청에 통보하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제재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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