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홍수뒤 설사병 번져/1주간 2천여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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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다카 로이터=연합】 지난 9월 홍수가 덮친 방글라데시 북부지역에서 지난 1주일동안 설사병으로 2천1백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방글라데시 관리들은 26일 기자들에게 식수의 오염과 음식의 부패로 인해 발생하는 설사병으로 15만명 이상의 방글라데시인들이 앓고 있으며 지난주 사망자만도 2천1백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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