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결승토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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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고려대와 계명대가 23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미전국대학야구 가을철리그 8일째 C조 경기에서 각각 영남대와 건국대를 6-2, 7-6으로 꺾고 3승1패로 동률선두에 나서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9강의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이날 이상훈(이상훈)이 10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호투와 4번 임수혁(임수혁)·9번 조원우(조원우)의 홈런 등 9안타를 몰아쳐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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