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올스타 축구팀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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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세계적인 축구스타 루메니게 등 호화멤버로 구성된 독일 올스타팀이 22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했다.
독일선수단 21명(임원7·선수14) 은 도착 후 힐튼호텔에 여장을 풀고 오후3시부터 LG구장에서 가벼운 연습을 가졌다.
독일선수단은 월드컵 스타이자 국내 분데스리가에서 세 차례나 득점 왕에 올랐던 독일 최고의 스트라이커 루메니게를 비롯, 뮐러. 페차이 등 한때 세계를 흔들었던 호화멤버로 구성돼 있다.
선수단은 25일 부산으로 내려가 오후7시 사직구장에서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1차전을, 27일 오후 3시 서울잠실운동장에서 2차전을 가진 후 28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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