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물리는 선두다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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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고려대·계명대·영남대가 2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91대학야구 가을철리그 C조 예선리그에서 나란히 승리, 2승1패로 조 공동선두에 나섰다.
고려대는 선발 박철홍이 산발 4안타 2실점으로 완투하고 홈런4개 등 11안타를 집중시켜 성균관대에 9-2로 역전승을 거뒀다.
계명대는 1-1로 팽팽하던 7회초 타자일순하며 5득점, 3명의 투수가 이어 던진 인하대를 10-2로 대파했고 영남대는 1회말 대거 4점을 뽑아 건국대에 5-3으로 역전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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