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현대 조화…"올해 체전 성공적" 평가 전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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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전북교육청 홍태표 교육감은 제72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종합3위가 전북도의 3위 입상에 견인차 역할을 했고 현대와 고전이 조화된 식전공개행사를 대과 없이 연출하는 등 모든 면에서 성공적이었다고 자평 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
홍교육감은 식전행사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학부모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애썼으나 일기불순 등으로 연습을 못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안타까웠다고.
홍교육감은 이번 체전을『전도민의 승리』라고 강조하면서 『승자는 승자대로, 패자는 패자대로 자신의 위치로 되돌아가 내년 73회 대구대회를 새로운 각오로 대비할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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