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팀 워싱턴 도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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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연합】 미국 월드컵출전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질 북한 국가대표 축구팀이 15일 저녁 워싱턴에 도착했다.
청소년 남북단일팀 북측 단장을 맡았던 리명성씨의 인솔로 임원 4명,코치 2명,선수 17명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된 북한대표단은 19일 오후 4시 워싱턴 RFK스타디움에서 구기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국가대항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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